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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일본 도쿄 온천 하면 오오에도 온천 모노가타리가 짱이죠

by 문드래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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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다녀온 일본 도쿄 자유여행...

일정의 마지막 날 김정은이 핵실험을 했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주일이기도 했던 평화롭고 화창하고 푸른 하늘의 그날!!!

도쿄를 매일 걷느라 온 몸이 지쳐 있었던 우리 일행에게 휴식이 필요 했고, 그 휴식을 위해 어느 한 곳으로 향했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일본 도쿄 온천 하면 오오에도 온천이라는 소문에 (모노가타리는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온천 설명서에 그렇게 써 있지만 블로그에서는 오오에도 온천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찾아 갔습니다.

 

 

오오에도 온천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어 셔틀버스를 타러 갔는데 그 버스 정거장 근처에 무언가 고급스러우면서 뭔가 세련미를 뽐내는 빌딩이 서 있길래 무언가 하고 둘러 봤습니다

 

 

 

바로 소니 (손흥민? 노노 일본 sony 전자) 사옥 이었습니다.

 일본 도쿄에 와서 소니 빌딩도 다 보는구나 하는 마음에 사진 4~6장을 찍었습니다,

 

 

 

 

 

지친 몸에 축 늘어진 상태로 버스를 타고 일본 도쿄 온천

바로 오오에도 온천에 도착하였지요

 

 

 

 

저는 일본 온천 하면 일본 벳부, 규슈, 후쿠오카 등을 떠올렸는데요

일본 수도 도쿄에 이렇게 큰 규모의 온천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첫 인상은 정말 크구나~~

 

 

 

 

 

엄청난 손님들의 인파에 또 한번 놀랐습니다.

 

 

 

 

우리 일행은 여행 오기 전 예약을 해서 줄만 서면 되었는데요

오오에도 온천 가격은 가격은 13000~16000원(성인 1인 기준)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국내 유명 찜질방 보다 훨씬 좋았는데도 가격은 엄청 착했습니다.

 

 

 

바로 위에 있는 사진 3장을 보시면 오오에도 온천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옷을 갈아 입고 공용 장소라고 표현을 해 볼까요?

공용 장소로 나오면 각종 음식점들과 기념품, 게임, 자판기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일본 전통 목조 양식의 건물들 처럼 꾸며 놓았고요...

사람들은 정말 엄청 많습니다.

 

 

 

벌써 평가 글을 쓰는데요

 

개인적으로 가든파이브 스파를 굉장히 좋다라고 (제 기준 최고) 생각을 했었는데

일본 도쿄 온천인 오오에도 온천이 훨씬 더 좋더군요

 

 

 

 

사람들 정말 많죠?... 모두 온천에서 대여한 유카타를 입고 있죠?...

(※유카타는 속옷을 입고 입어야 합니다^^)

 

 

 

 

 

어디선가 공연을 하는 것 같아 가 보니 이렇게 즐겁게 연주도 하고, 춤도 추고 하더라고요

 

 

모두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더라고요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섹소폰도 잘 부르(?)고, 휴대용 드럼?도 잘 치고...

무엇 보다도 관광온 사람들에게 흥을 돋구는 것이 일품이었습니다.

 

 

 

 

휴계실입니다. TV를 보면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고요

 

 

 

 

노천탕입니다.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외부 노천탕에서 족욕을 할 수 있는데요...

 

 

 

 

족욕을 10여분 하고 있으니 이마에 땀이 맺히더군요

 

 

 

노천탕 분위기는 대략 남녀 노소 자리를 잡고 즐겁게 수다도 떨고, 또 족욕을 하며 피로를 푸는 장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계속 쓰고 싶은 말이기도 했지만....

한국인들 정말 많습니다. 과장을 좀 하면 1/3은 한국인이라 보시면 될 듯 ㅋ

 

 

 

 

 

일본 도쿄 온천 오오에도 온천 마지막 사진인데요

자판기 우유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맛있는 우유 였습니다.

왜 먹은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반드시 먹어 보자 해서 먹은 우유 입니다.

 

 

 

이 이후 올 탈의를 한 후 탕에 들어가 피로를 풀고, 노천남탕에서 또 피로를 풀고, 맛사지 탕에 들어가 맛사지도 받고 힘은 없지만 간략하게 샤워도 하며 온천을 즐겼습니다. 이렇게 피로를 풀었는데요... 솔직히 한 두시간 더 있고 싶었지만 다음 일정이 있어 오오에도 온천에서 나와야만 했습니다. 일본 도쿄 자유여행 중 오오에도 온천도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하신다면 개인적으로 이 곳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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