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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롯폰기 힐즈에서 바라본 도쿄 야경

by 문드래 2017.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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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ppongi = 롯폰기가 맞는 표현이네요 (발음을 듣는대로 기억하고 있어, 롯본기로 알고 있었음을 먼저 고지해요 ^^; 사진에 롯본기라고 표기한 것들이 있는 것 양해 바랍니다.)

 

 

 

 

 

도쿄 맛집에 대한 포스팅 내용이었는데요 그 중 돈까스를 먹었던 일정(도쿄 둘째날로 기억해요) 우리 친구들 특히나 저의 저질 체력으로 인해 (저는 2만보 이상 걸으며, 거의 방전 상태였습니다.) 일정의 차질이 있었습니다. 계속 관광을 해야 하나 아님 호텔로 들어가 쉬어야 하나 고민에 있었는데요...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 일정 한두개를 포기하는 대신 롯폰기 힐즈에 가서 도쿄 야경을 보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그래서 롯폰기역을 향해 갔습니다.  

 

 

(롯본기 오타 양해 바랍니다 ^^;)

 

롯폰기역에 도착하여 약 10분 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롯폰기 힐즈 빌딩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데??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한 30~40층 하려나 하는 생각으로 빌딩을 향했는데요

 

 

 

도쿄 자유여행 일정을 총괄 기획한 친구가 앞서 티켓을 구매하러 갔고요 저는 천천히 친구를 쫓아 갔습니다. ^^;

 

 

 

도쿄 시티 뷰라고 되어 있죠?... 이 건물에서 도쿄 야경을 보게 된답니다. ^^

 

 

 

 

 

 

많은 사람들이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와서 도쿄 야경을 보는데요 입장권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친 몸으로 상(上)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40층 정도겠지 했었는데 52층이나 되더군요 (롯폰기 힐즈 빌딩은 꼭 뱅뱅사거리에 있는 프루덴셜 타워랑 비슷하게 생겨서 층수가 높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52층이나 되었어요)

 

 

 

 

드디어 52층 도착!!! 도쿄 야경이 눈앞에 펼쳐지나요?~~

 

 

 

 

 

 

자 도쿄 시티뷰라고 써있는 저 입구를 들어가면 도쿄가 한눈에 펼쳐진답니다.

 

 

 

 

 

저희가 생각 보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요...

솔직히 여기가 한국인가 일본인가 할 정도로 한국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롯폰기 힐즈에서 내려다 보면 쌍둥이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꼭 신도림 쉐라톤 호텔서 테크노 마트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많이 비슷해서 속으로 혼자 "쉐라톤 호텔 같구먼" 그랬답니다. ㅋㅋ

 

 

 

 

토쿄 스카이 트리와 도쿄 타워가 보이네요^^

 

전반적으로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창가 쪽에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이야기도 나누며 도쿄 야경을 보고 있어서 사람이 빠지기만 기다렸는데요 빨리 빠지질 않더라고요)

 

 

 

 

도쿄 야경을 하이퍼랩스 기능으로 찍어본 영상입니다.

고정을하고 찍지 못해 화면이 움직이긴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멋있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도쿄 야경을 보면서 느낀 것은 계획도시라 할까요? 서울 보다는 좀 더 질서 정연한 구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창문 가까이서 찍지를 못해서인지 흔들린 사진이 많아요

 

 

 

 

 

줌으로 찍어 봤는데요 퀄리티는 좋지가 않네요 ^^;;

 

 

 

롯폰기 힐즈에서 도쿄의 야경을 보고, 숙소로 이동했는데요 많이 지쳤지만 그 만큼 많은 것들을 본 것 같았습니다. 물론 체력이 좋았다면야 이 일정의 두배 정도는 소화 했을텐데요... 저질 체력이 아쉽긴 하더군요. 이제 도쿄 자유여행에 관련된 포스팅도 1~2개 정도 남았는데요 나머지도 정리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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