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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투데이93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한남대교 2018.03.20 저날도 굉장히 맑은 공기의 날이었습니다 흐리긴 했지만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던 그 때 비가온 뒤었는지 공기가 참 맑고 깨끗한 날이었죠 그래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한강공원에 다녀왔는데요 다리건너 남산타워도 굉장히 선명해 보였습니다 3월20일 한강공원에 내려가기 전 한남대교위를 걸어 다녀 봤는데요 다리가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훨씬더 흔들리더라고요 게다가 저 날 바람도 굉장히 강하게 불어서 인지 흔들리는 한남대교가 무섭더군요 저 날, 3월 20일 한강공원에 내려가서 한강을 주로 구경했는데요 지금은 운행을 안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는데요 한강 수상 택시 정거장? 선착장이 있더군요 2010년엔가 아내와 같이 수상택시를 탔던 기억이 났는데요 즐거웠던 추억도 떠오르더라고요 선착장 위에서 한남대교를 .. 2018. 4. 26.
진달래꽃이 활짝 폈네요 하지만 참 좋은 날씨인 오늘 미세먼지만 없다면 정말 좋았을텐데요 미세먼지는 모든 좋음을 애매하게 만드는 능력에 소유자입니다 점심 먹고 즐거운 마음에 산책을 하는데 활짝핀 진달래꽃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는데요...ㅜㅜ 앉아서 진달래꽃을 사진 찍고 먼곳의 시야를 두니 뿌옇게 서울 하늘을 그리고 우리를 덮고 있는 먼지를 보니 기분이 안좋아 지더라고요 막 꽃이 피려고 하는 진달래꽃 봉오리 보다 진한 색깔이 매력적이더라고요 정말 진하죠? 30분은 산책 하려 했지만, 미세먼지가 장악한 실외 공기를 보며 진달래꽃을 뒤로 하고 빠르게 사무실로 복귀했네요 2018. 4. 19.
예쁜 봄꽃 분홍빛 라일락 ? 너무 예쁜 봄꽃 모두 떠오르는 꽃들이 있겠죠? 제일 인기 있는 봄꽃은 벚꽃이겠죠? 휴일 아파트 정원에서 향기가 나길래 향기를 쫓다 보니 핑크? 연보라빛 봄꽃이 활짝 폈더라고요 제가 꽃에 대해 잘 몰라서 검색을 해봤는데요 라일락 하고 가장 비슷하더라고요 라일락이 아닐수도 있지만 꽃 이름에 상관 없이 꽃향기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그 빛깔이 얼마나 예쁘던지요... 제 키를 넘어 제법 높이 꽃이 펴 있어 손을 쫙 피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생각 보다 너무 잘 찍혀 있더라고요 진짜 라이락인지는 확신할 수 없었지만 꽃향기는 너무 좋았고요 예쁘기까지 하니 기분이 좋아 지더라고요 역시 봄은 이래서 좋은가 봐요 2018. 4. 17.
작은 정성이 모여 기쁨이 되다 벌써 1주일이 다 지났군요 지난주 3월 14일은 사랑의 화이트 데이였는데요 우리 사무실에서는 훈훈하고 재밋는 일이 있었답니다. 정말 작은 정성이 모여 기쁨이 되었는데요 우선 제가 사탕을 포장할 봉투와 사탕을 샀고요 동료가 추가로 낱개 사탕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위 아래 사진들과 같이 남자 둘이서 서툴지만 사탕을 포장했고요 여성 직원 한명 한명을 찾아 인사 멘트를 했습니다. 김희선씨 사랑합니다 하며 사탕을 주는것이 었죠 작은 정성이었지만 사랑합니다 멘트와 사탕을 주었을 때 어찌나 웃기고 즐거웠던지 줄 때 마다 빵빵 터졌습니다. 정말 기쁨이 이렇게 작은 성의에서도 나올수 있음을 다시 느꼈습니다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