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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요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가는길과 저의 느낌은...

by 문드래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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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자유여행 2부의 글을 쓰려 합니다. 목적지는 바로 아사쿠사 센소지

 

 

 

 

 

썸네일을 위해 사진 두장을 사절 사진으로 올렸는데요 아래부터 도쿄 자유여행 2일차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토요코인 호텔에서 새벽 3시가 넘어 잠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굉장히 피곤했는데요 그래도 도쿄 시내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서 창 밖을 보게 되었어요

 

 

 

 

 

그냥 서울의 느낌과 일본만의 단정함이라 할까요? 그냥 편견일 수 있지만 그런 느낌이었어요

 

 

 

 

호텔 조식은 비몽사몽에 먹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요. 비즈니스 호텔이라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조식을 먹고 옷을 갈아 입은 후 토요코인 호텔 버스를 타고 우리의 목적지를 향해 출발!!!~~~

 

 

 

 

 

 

버스가 세워준 곳은 시나가와역(Shinagawa Station)이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지인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는 시나가와역에서 출발하지 않았고요

친구의 발걸음에 그냥 쫓아갈 뿐이었어요

 

 

 

아사쿠사를 가려면 타야하는 지하철이 있어 역을 향해 약 15분 이상 걸었던 것 같습니다.

 

 

 

 

걷다 보니 지하철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목격 했어요

 

 

 

 

도쿄 지하철에 깜짝 놀란 점은 그냥 길 지나가다 건물 지하층인가 하는 느낌인데 그 입구가 바로 지하철 입구라는 것에 참 신기하고 놀랐어요

 

 

 

 

그냥 길가다 내려가면 지하철!!! ㅋㅋ

그런데

 

솔직히 위 두 사진을 보시면 TOEI SUBWAY라고 되어 있죠

그런데 이 역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는 KEIKYU 라고 되어 있고

입구 머리 위에 흰색 바탕에 검정색 한자와 영문은 SENGAKUJI 라고 되어 있는데요

 

구글에  SENGAKUJI  Station은 검색 됩니다 또한 KEIKYU station도 검색 되는데요

 

정확하게 몰라 사이트 두 개 주소를 링크해 드립니다

 

 

01. TOEI SUBWAY

http://www.allaboutjapantrains.com/toei-shinjuku-line.html

 

 

 

02. KEIKYU

http://www.haneda-tokyo-access.com/en/transport/trainlinemap.html

 

 

 

 

 

 

역 화장실에서 느꼈던 세심함... 별 것 아닌데 일본 사람의 꼼꼼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지하철을 타려고 하니 표를 끊어야 했는데요 다행히 한국어가 있었어요

 

 

 

 

처음 지하철표를 사는거라 약간 헤맸습니다

 

 

 

 

아무튼 역무원에게 도움을 받아 지하철표를 구입했어요

 

 

 

 

 

하루 이용권 약 9000원이 넘네요....

이 표로 TOEI SUBWAY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일본 지하철망은 정말 우리나라 보다 더 최고인 것 같았지만 통합 시스템이 아니다 보니 요금이 비싸고 다른 회사 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또 표를 사야 해서 불편, 많은 비용 지출... 등이 불편하더라고요)

 

 

 

 

 

 

자 이제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를 향해 고고!!

 

 

 

 

 

일본 또한 자살이 많은 나라임에도 스크린 도어가 없는 것에 약간 의아함이랄까요?... 그런 생각을 해 봤네요

 

 

 

 

 

아사쿠사역에 내려서 길을 걷는데 저 멀리 탑 하나가 보이더라고요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도쿄 스카이 트리라고 하네요

큰 감흥은 없었으나 스카이 트리를 등지고 기념 사진은 찍었어요

 

 

 

 

 

 

길을 걷다 보니 정말 작은 집들이 많더군요

 

 

 

 

 

정말 작죠?.. 과거 제가 자취 했던 원룸 보다 조금 큰 것 같아요 ^^;

 

 

 

 

 

 

짜잔 드디어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연말이나 공휴일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린다고 하네요)

 

 

 

 

 

이 길거리는 이렇게 이해 하시면 편해요

우리나라의 인사동 거리 있잖아요?

그런 의미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거에요

 

 

 

 

저의 첫 인상은 아 사람 많다!!! 이 길거리에서의 사진은 많이 봤는데

아사쿠사 센소지라는 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르고 발걸음을 하다 보니 ^^;;

솔직히 회사 업무를 하다 퇴근하고 비행기를 타고 도쿄에 오게 되어 그냥 친구가 이끄는대로 자유여행을 하다 보니 지식 없이 오게 되었어요

 

 

 

 

 

사람은 참 많구나... 그런데 여기서 무엇을 사고 싶은 매력적인 상품은 보이질 않더군요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  개인적으로 이 곳에 와서 센소지가 뭔가 했었는데 이런 뜻이었구나 하고 직감 했습니다

동경 아사쿠사 신사 = 동경에 있는 아사쿠사란 절

^^;;;

 

 

 

 

 

절에 온거였어요 ^^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절의 풍경과 함께 절 옆에 있는 탑(목탑)이었어요 이 탑에 대한 느낌은 아래에 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사찰의 규모나 풍체는 멋있단 생각에 친구들과 함께 사찰을 등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

 

 

 

 

 

도쿄 한 복판에 있는 사절이라 연말 행사나 기도를 하러 많이 찾아 온다고 하더군요

 

 

 

 

 

많은 관광객과 도쿄 시민들을 볼 수 있었고요

 

 

 

 

 

기도 하는 사람들도 보이더군요

 

 

 

 

 

천장에 있는 그림

 

 

 

 

 

 

위 사진은 부처상이 있는 것 같더군요 (솔직히 많은 인파에 장시간 본 것이 아니라)

 

 

 

 

아침에는 비가 왔었지만 날씨는 아주 맑은 하늘로 탈바꿈 했죠...

정말 신선한 공기와 함께 푸른 하늘 하얀색 구름을 보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아사쿠사 센소지에 있는 목탑인데요 제가 목탑이라고 확정지어 말씀 드린 이유는 백제의 목탑 양식과 너무 흡사하고 (실제로 역사에서 백제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많은 사찰을 짓고, 탑도 많이 세운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특히나 삼국 시대 신라 경주에 지어진 황룡사 9층 목탑과 굉장히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탑이라고 말씀 드린거에요 ^^+

 

 

 

 

 

우리 나라는 몽골 원나라의 침략으로 목탑이 타버려 남아 있는 것이 없죠? 아마도 극소수이고요 대부분 석탑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바다 건너 있어 침략이 적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문화재가 잘 보존 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가장 부러운 것이 이 목탑들 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기술로 지어지고 그 기술이 전수되어 지어진 목탑들을 보면 일본 문화재가 부러운 면이 많습니다.

 

 

 

 

 

도쿄 아사쿠사 센소지의 관광은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요 노점상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다코야키를 사서 맛을 보고 점심을 먹으로 갔지요.

 

 

아사쿠사 센소지에 대한 제 개인적 느낌은 사람이 많다. 사진을 찍는다. 기도를 한다. 이런 모습들을 보았고요.

관광지에 대한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위에도 언급하였지만 사찰에 세워진 큰 규모의 목탑이 참 멋지고 우리나라에도 백제, 신라 시대의 목탑들이 존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끝으로 저의 26년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 참 좋았구나... 같이 걷고, 마시고, 먹고 또 걷고, 타고, 걷고... 하면서 참 좋았던 여행이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아사쿠사도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즐겁고 좋았던 장소임이 틀림 없네요

 

 

다음 포스팅은 일본에서 먹었던 음식을 소개할까 합니다^^

기대해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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