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투데이93 보헤미안 랩소디 예매 롯데시네마에 왔는데 전세 냈어요 오랜만에 몇 개월 만에 영화관을 찾아 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데이트를 하는 건데요 영화 예매를 하고 극장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러 왔는데 이 명곡들을 아내와 둘이서 들어야 한다는 것이 무척 설레 설레입니다 엄청난 사운드가 텅빈 영화관이어서 그런지 서라운드가 실로 엄청납니다 저는 음악 영화를 안 좋아하지만 퀸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보헤미안 랩소디를 예매했는데 최고의 조건에서 보게 되었네요 진짜 아무도 없으니 사운드가 진짜 최고입니다 롯데시네마 우리 부부가 전세 냈네요 ^^ 제 41년 인생에 있어 극장에서 단 둘이 영화를 본 경험은 처음이네요 종전 기록은 친구와 함께 천호 CGV에서 3명이서 본 색즉시공2 였는데 2018.11.22.목 12시 롯데시네마.. 2018. 11. 22. 경기도 2층버스를 보며 3100번 저도 가끔 이용하는 3100번 경기도 버스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연한 붉은색에 1층? 그래요 1층 버스만 있었던 버스였는데요 사진을 보시다시피 2층버스가 출몰했습니다. 제가 이버스를 처음 목격한 때는 3주전 정도 였는데 며칠전 논현, 신사역 중간에서 다시한번 만났습니다 경기도에서 서울 도심 출퇴근 부족한 좌석에 해법이 2층버스가 될수도 있겠네요 경기도 2층버스 도입은 신선한 시도인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출퇴근 시간 전용으로 운영되어야 할것 같아요 낮 시간대는 1층 버스도 만석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 운영비를 따지면 출퇴근때 운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기도 2층버스를 목격하고 나서 타보고 싶단 생각이 강하게 드는데요 특히 아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렸을적 2층버스 하면 영국을 떠올렸는데요.. 2018. 10. 25. 무궁화꽃을 보며 나의 삶을 돌아보다 회사 출퇴근시 꼭 걷는 길이 있다. 그 길... 걷다 보면, 무궁화꽃이 핀 집이 있다. 아마도 6월 말쯤에 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별관심을 두지 않고, 매일 출퇴근 길에 이곳을 스쳐 지나갔다 그러던 8월 중하순 회사일, 집안일... 각종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 있을 그 때 이 길에서 활짝 펴 있는 무궁화꽃을 봤다. 꼭 오늘 처음 핀것 처럼 생생하게 핀 무궁화꽃을 보며 반갑고도 무언가 메시지가 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 무궁화꽃이 6월말에 폈었지! 하며 마음속으로 기억을 떠올렸다. 8월말인데 2개월 동안 계속 피고 지고 했던것이다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꽃 피고 지고 또 피어 무궁화라네" 노래 가사가 생각 났다. 그래 언제까지 피고 지나 확인해 보자 하며 길을 지났다. 그리고.. 2018. 9. 19. 2018년 여름 무더위가 말복 지나고 꺽였네요 어제 밤 11시 넘어 퇴근을 하는데 시원한 바람과 함께 퇴근을 했습니다. 정말 여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시원 하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출근길 지난 밤 보다 더 서늘한 바람이 부는게 상쾌한 느낌 마저 들더라구요 2018.08.16.목 어제가 말복이 지나서인지 날씨가 갑자기 확 바뀌었어요 날씨가 정상?으로 돌아 오니 너무 좋네요, 출퇴근 길에 5분 정도 걸으면 속옷이 땀에 다 젖었는데 이제 상쾌하게 출퇴근을 하네요 오늘 어쩐일인지 공기도 참 맑네요 강남에서 도봉산이 다 보이더라고요 2018여름 무더위도 지나가고 말복도 지났으니 이제 좀 더 상쾌한 나날들을 보낼수 있겠죠? 단 중국발 미세먼지만 없다면요 앞으로 이렇게 푸른 하늘을 보며 상쾌하고 맑은 공기와 함께 외출할 수 있는 날이 많기를 기원해 봅니다 2018. 8. 17.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