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맥주 반잔과 안주

하이네켄 맥주와 호가든을 사왔습니다. 아내가 맥주를 먹고 싶어하여 안주와 함께 사왔는데요

저는 하이네켄 아내는 호가든^^을 선택했습니다.

하이네켄 맥주와 호가든

저는 술을 잘 못 마시기 때문에 반 캔 정도만 먹으려 샀고요, 아내는 저의 반캔까지 먹으려고 호가든을 골랐고요

개인적으로 힘들게 일하고 회사 사무실 이전 파티때 하이네켄 맥주를 마셨는데 진한 맛의 기억이 있어 선택을 했어요

아내는 하이네켄의 씁쓸한 맛이 싫다. 진한 맛이 싫다 했는데 저의 반캔도 다 마시더군요 ㅋ

맥주 안주입니다.
꾸어맨과 킹크랩 게맛살이에요

치킨이 땡기긴 했지만 심야시간대라
삼가했고요

나름 소박해 보여도 안주값만 6천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킹크랩 게맛살 엄청 탱탱한 것이 먹음직 스러웠고요

한 입 먹고 나니 맛도 굿! 엄지척!

하이네켄 맥주의 씁쓸하고 진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그리고 게맛살을 다 먹고, 꾸어맨으로  마무리

역시 꾸어맨은 어느 술에도 잘 어울리는 안주인듯 해요

가끔씩 아내와 한잔하는 맥주타임 즐겁고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