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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길이 결코 평탄치 않았고, 당신의 인생길 또한 만만치 않았음을 안다.
하지만... 어떨때는 홀로 외롭고 고독한 인생길 아닌가? 외롭고 쓸쓸히 걸어야 하는 인생길이지만... 또 반대로 어찌 외롭고 쓸쓸하기만 하겠는가?
멀게만 느껴지는 길도 걷다 보면 어느샌가 그 자리에 가까이 다가서 있기도 하고, 어느순간부터는 즐거움도 보람도 느끼는 인생길
누구나 똑같은 인생길 외롭고 고독하기도 하지만 그대가 있어, 당신이 있어 든든하고 행복한 그 길이 인생길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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