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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정보

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 조용한 데이트코스

by 문드래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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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 목차

 

01.메뉴 정보 (카페, 레스토랑)

02.밝은 기운이 가득한 프크프리베

03.파크프리베 개인 후기

 

파크프리베는 조용하고, 넓고, 도봉산과 수락산에 둘러 쌓여 있는 장소로 진한 향이 가득한 커피 및 차와 함께 케이크, 파스타, 피자, 와인 등 식사류까지 폭 넓은 메뉴를 자랑합니다. 제가 느낀 파크프리베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의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01.메뉴 정보 (카페, 레스토랑)

 

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Parc Prive)는 카페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보를 탐색하다 보니 이탈리아음식 전문점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커피맛은 최고 수준이라 카페로도 유명세를 탄 것 같습니다. 

 

 

(1)카페 메뉴

 

 카페 메뉴는 커피, 쥬스, 에이드, 빵류, 케이크 류가 있습니다. 

 

<음료>

아메리카노 7,000
플랫 버터 라떼 8,800
카페 라떼 7,800
에스프레소 7,000
오렌지 에이드 8,500
모이토 에이드 8,500
블루레몬 에이드 8,500
콜라 or 스프라이트 4,000
오렌지 쥬스 6,000
스트로베리 밀크 8,500

 

 -아인슈패너           8,500

 -초코 라떼             8,500

 

위 음료 외 더 많은 메뉴가 있으니 현장에서 확인해 보세요.


<빵, 케이크>

 

메뉴 가격
크로플 3,000
카라멜 피안바 8,400
스트로베리 프레지에 9,500
티라미수 에끌레어 6,500
크루스티앙 슈 5,500
프리미엄 팡도르 8,500
므스 쇼콜라 8,000
프리베 밀푀유 8,500

카페 메뉴는 위 언급해 드린 메뉴 외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일반 카페 보다 묵직하게 비쌉니다. 하지만 왜 이 가격대인지는 파크프리베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주말 아침 가족이 산책겸 들렀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조랑말 모양 쿠키(프리베포니 쿠키) 1봉지와 크로플(와플),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해서 실외에서 바깥 공기를 맞으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습니다.

 

우선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맛은 진하고, 향이 있어 좋았습니다. (향은 콜드 브루 수준까지는 아니며,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보다 진한 맛입니다.) 그리고 신 맛은 없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크로플은 굉장히 질깁니다. 그리고 겉은 바삭함이 있어 절묘한 맛을 냅니다. 그리고 달콤한 맛이 있어 아메리카노와 함께하기에 딱 좋은 메뉴입니다.

 

그리고 아들을 위해 조랑말 모양 쿠키를 샀는데 일반 쿠키와 초코칩 쿠키 두 가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시중에 있는 쿠키 보다는 덜 달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커피와 함께하면 좋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 프리베 포니 쿠키 1봉지 + 크로플 1개 = 24,000 

 

 

 

(2)레스토랑 메뉴

 

 

파크프리베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2년 전에 지인 초대로 파스타, 피자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블로그 포스팅에는 해당 음식들 사진이 없는 점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표 메뉴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우 숙성 등심 스테이크 (200g) 49,000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25,000
한우 버섯 크림 리조또 22,000
수란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21,000
클라시카 피자 24,000
한우 숙성 안심 스테이크 (180g) 55,000
치킨 시저 샐러드  19,000
감바스 & 바게트    22,000
구운 브리치즈 23,000
연어 스테이크 (200g)    35,000

 

2년 전 맛을 기억해 보니

수란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와 클라시카 피자, 감바스 & 바게트를 먹었습니다. 맛은 아주 좋았고, 다만 짠음식을 잘 못 먹는 분들에겐 약간 짜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파크프리베 브랜드에 맞게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또 식사 후 산책 및 디저트도 함께할 수 있어 굉장히 안락한 장소입니다.

 

 

 

 

02.밝은 기운이 가득한 파크프리베

 

 

오랜만에 방문한 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 이곳의 느낌은 굉장히 밝은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자연적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에 둘러 쌓여 있음에도 양지바른 곳에 위치하고 있어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파크프리베의 첫 만남은 주차 안내원 아저씨들인데 너무 밝으시고, 친절하시고, 인사를 잘해주십니다. 그래서 저도 90도 인사를 하고, 차 안에서도 인사를 드리고 했습니다. 첫 느낌부터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드는 안락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분들을 보면 가족 단위, 아이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파크프리베의 밝은 느낌과 친절함은 이 곳의 가치를 더 높이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주차 안내 아저씨부터 카페 안의 스탭들 또한 모두 친절하다 보니 너무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 저도 더 겸손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음료 및 음식 값이 비싸도 그 이상의 가치, 값어치를 합니다.

 

 

 

주말 오전에 갔음에도 실내에 자리가 만석이라 외부에서 파크프리베 잔디정원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을 했습니다. 그리고 잔디정원 주변을 산책하기도 했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데이트코스로 파크프리베는 안성 맞춤인 장소입니다. 

 

데이트코스로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커피를 하시고, 잔디정원과 편백나무길을 시작으로 외곽으로 한 바퀴를 돌 수 있으며, 언덕과 참나무 숲이 있어 여러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그리고 각 계절마다 멋진 포토존이 있으니 예쁜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03.파크프리베 개인 후기

 

 

이번 주말까지 총 3번 와본 의정부 카페 파크프리베 차량을 이용해서 커피를 마시러 와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자주 와보지 못한 장소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이 엄마와 느낀 것은 예산이 허락 된다면... 여유가 있다면 아들의 승마 체험도 시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이곳에서 조용하게 마음 편하게 풀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파크프리베에 우연하게도 모두 겨울과 봄으로 이어지는 3월에 와서 약간 애매한 배경의 시점이었는데요 꽃이 피는 봄, 푸른 숲이 울창한 여름, 멋진 단풍이 물든 가을, 하얀 눈이 내린 겨울까지 사계절 모두 멋진 배경을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당장 개나리, 목련, 진달래가 활짝 피는 시점이면 더 멋져지겠죠? 그리고 4월의 벚꽃, 5월의 아카시아 꽃이 피는 시점에는 예쁘고, 향기가 가득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4월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연인들은 보다 사랑스럽고 즐거운 시간을, 힐링을 위한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파크프리베는 최적의 장소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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