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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정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가격과 할인 정보

by 문드래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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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을 결제하기까지

 

 

국내 최대 테마 파크 에버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랜드는 6살 무렵 자연농원이란 명칭을 사용했을 때와 고등학교 때인가 한 번 다녀왔던 총 두 번의 관람 기억이 있습니다. 2021년 여름 아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다시 방문하면서 연간회원권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한 에버랜드 하지만 입장 티켓이 생각 보다 비쌌습니다. 아들과 함께 제휴 카드사 할인까지 받아 대략 70000원 80000원 사이 결제를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들이 에버랜드를 관람하고 너무 좋아하여 두 번째 방문때 연간회원권을 결제하여 입자료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에버랜드를 관람했습니다.

 

 

 

 

 

아들이 에버랜드를 좋아하는 이유

 

 

우선 실외 공간에 넓고 쾌적한 공기, 4계절 바뀌는 배경, 봄에는 푸른 잎사귀와 새싹이, 여름엔 웅성한 푸른 숲과 각 종 꽃들, 가을에는 온통 울긋불긋 물든 단풍입들 겨울엔 하얗게 변한 산들을 보는 눈의 즐거움이 있겠고,

 

둘 째로 아들이 놀이기구 보다 로스트 벨리와 사파리 투어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들이 이 곳에 모두 모여 있다보니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 벨리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 코끼리, 코뿔소, 기린, 사자, 호랑이 등 수 십 차례 에버랜드에 방문했지만 반드시 관람했던 두 코스가 바로 에버랜드 사파리 투어와 로스트 벨리 투어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아들이 3번 째로 좋아하는 동물인 하마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 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가격과 할인 정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가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대략 4가지 세부 분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언제 가고, 언제 안가냐를 정하기가 어려웠던 사정상 1년 동안 언제든지 어느때나 이용 가능한 365 스탠다드를 구매했습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결제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최소 350 스탠다드 또는 365 스탠다드를 선택하시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365 스탠다드 가격은 

▶대인 : 260000원

▶소인 : 220000원

 

▷엄마 + 아빠 + 아이 = 740000원 (3인 기준)

▷아빠(or 엄마) + 아이 = 480000원 (2인 기준)

 

대략 위와 같은 가격대입니다.

 

★365 스탠다드를 권해드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입장 제한일을 꼭 체크하셔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귀찮고, 정확하지 않을 경우 에버랜드 현장에 방문하여 입장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할인의 경우 과거 여행 사이트에서 프로모션으로 몇 만원 저렴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 검색을 하니 이런 케이스가 없습니다. 결국 제휴 카드를 통한 할일을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할인은 카드사, 카드별 프로모션의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10%의 DC가 있습니다.

  ①KB국민 에버랜드 판다카드는 연간회원권 신규 10% 할인

  ②하나 에버랜드 카드는 신규 20% 할인, 재가입 10% 할인

  ③삼성 마이키즈 플러스 카드는 신규 50% 할인, 재가입 할인, 연차별 추가 혜택 하지만 안타깝게도 해당 카드는 발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기존 이용하는 분들만 가능합니다. (이 카드 보유하고 있는 분들은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할인만 받아도 연회비의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장애인이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가격 할인은 최대 20%DC가 되며, 대인, 소인 각각 208000원, 176000원이 됩니다. 재가입시 10%DC가 되어 대인, 소인 각각 189000원, 153000원입니다.

 

▶참고사항: KT멤버쉽 본인 40% 현장할인, 동반 3인까지 20%우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 티켓입니다.

 

 

 

 

 

 

몇 가지 팁

 

우선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로스트 벨리에 대한 팁과 그 외 팁을 알려드립니다.

 

①탑승 차량 맨 뒷자리 착석 기준 좌측 창문의 전망이 좋고, 동물들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운이 좋으면 우측 맨 뒷자리에 아무도 앉지 않아 양쪽을 왔다 갔다하며 볼 수 있습니다.

 

②바바리양과 알카파를 관람한 후 비탈길로 차량이 내려가는데요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안전벨트를 대부분 안하시기 때문에 아이를 안고 있는 부모님들은 유의하시고요, 허리가 안좋은 분들은 덜컹 하면 허리가 아플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③에버랜드를 가신다면 그 전날 반드시 스마트폰에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세요 그래야 그나마 좀 이용이 편리합니다.

 

④어플리케이션 팁입니다. 대부분 첫 방문하시는 분들이 모르는 케이스입니다. 보통 자주 오시는 분들이거나 에버랜드 입장에 대해서 아시는 분들은 오전 9시에 도착하여 1차 관문 입장을 줄서서 기다립니다. 성수기때는 빠르면 9시 40분 1차 관문 입장이 시작되고, 성수기가 아니면 9시 50분에 1차 관문을 입장합니다.

 

이 때!!! 1차 관문 QR코드를 찍고 들어갔다고 해서 입장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바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성화 하셔서 꼭 타고 싶은 놀이기구나 테마를 선택하셔 스마트 줄서기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⑤여러 식당을 이용해 봤지만 가격 대비 그나마 가장 나은것이 돈가스 규동 벤또 세트가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의 식당의 메뉴가 좀 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⑦최근 약 27번 정도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요 개인적 이동 경로입니다. 조건은 아들의 키 130cm 기준으로 설정한 것입니다. 입장과 동시에 허리케인을 줄서서 탑승합니다. → 그 다음 롤링 엑스 트레인 → 사파리 → 로스트 벨리 → 동물들을 둘러 봅니다.(뿌빠타운부터 원숭이, 팽귄, 호랑이까지 둘러 봅니다) → T익스프레스 → 레닌의 모험 

대략 저 코스중 5~6 코스는 관람합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가격은 자주 방문할 수 있다면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거리가 멀거나 자주 이용할 수 없다면 1일 1회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1년 동안 27번 다녀와서 식대, 가끔 이용하는 유료 주차장 비용 정도만 필요했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관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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