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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투데이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과 동물원 투어

by 문드래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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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방안에서만 놀던 심심해 하는 아들을 위해 어린이대공원을 갔다.
너무 추워서 놀이공원에서 오랜시간 있지 못했다


아들이 디즈니 카 시리즈를  좋아해서 범퍼카를 탔다
제일 좋은 반응의 범퍼카😃



그리고 롤러코스터도 곧잘 잘타서 패밀리코스터도 탔다
어린이대공원에 놀이동산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인것 같다

드롭타워도 탔는데
정말 스릴있겠다 생각했지만 낙하 높이가 내려 오다 중간쯤에서 멈춰 약간 김이 샜다


그리고 귀여운 드롭 개구리점프 ^^;;;

위 놀이기구 외 슈퍼바이킹 회전목마를 탔지만...
에버랜드, 롯데월드와의 격차가 심했다


그나마 어린이대공원에는 동물들을 무료로 볼 수 있어 좋긴하다.
하지만 관리가 너무 안된다고 해야하나...




아들이 4~5순위로 좋아하는 호랑이
나이가 많은 호랑이인지 소화불량인지 토까지 하고
힘도 없고 복부에 살도 없어  가죽만 축늘어져 있어 안쓰러웠다


표범은 그나마 눈빛이 살아 있는듯 했다


아들은 표범 앞에서 오래 있었는데 그나마 활발하게 돌아 다니고 우아앙 하며 표효?해서 인지 계속 보았다

몇번 사나운 눈빛으로 노려보기까지

이 날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표범이 최고였다

추운 날씨에도 누워 자고 있는 하이애나


아 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개인적으로 코끼리가 제일 볼만했다. 엄청 큰 소리로 울기도 하고 밥도 잘먹고 볼링공 만한 똥도 싸고 제일 인상 깊었다



그 외 얼룩말과 알파카, 사슴, 당나귀도 봤다.

추운 날이라 짧은 시간 동안 어린이대공원 놀이공원과 동물원을 둘러 보았는데 날이 풀리면 또 와서 길게 놀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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