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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전인가요?
터미네이터2를 보면서 느낀 충격...
재미는 물론 엄청난 특수효과는 터미네이터2 전후로 나뉜다고 볼 정도로 압도적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못 봤지만 친구네 집에서 비디오로 봤었는데요(비도오가 대중화 될 무렵이었죠)
몇번이곤 더 보고 싶어 친구네 집에 자주 갔었네요.
그리고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실질적인 터미네이터3로 단졍 지으면서 저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2019.11.05.화 146만의 관객을 동원했는데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크를 보고난 후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아... 이건 아닌데... 진짜 스토리가 왜이러지?... 당혹스러울 정도 였습니다
심지어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크 블로그 리뷰 제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실망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물론 액션신, 특수 효과는 대단했지만 예고편이나 유튜버 영상에서 본것들이 많아 크게 새롭거나 터미네이터2 정도의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사라 코너가(린다 해밀턴) 등장 하지 않았다면 완전 망작이 되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2프로 부족한 느낌은 지울수 없었으며 중간중간 린다 해밀턴이 많이 늙었구나 하는 한탄을 했습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캐릭터 설정은 대실패라 봅니다. 진짜 터미네이터2의 T-800도 아닌데 로봇의 외향이 늙어 버렸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감정을..... 부부.. 아들... 심지어 대사중 섹.스도 하냐는 대사는... 웃기지도 않고 어이가 없었을 정도...
터미네이터2와 비슷한 구조이나 존코너를 시작과 동시에 아작 내버리는 스토리는 어떻게 진짜 터미네이터3라고 봐야할지 난감했습니다. 카메룬 감독에 대햐 기대치가 너무 높았을까요 그리고 속편 4,5편이 실제 제작될지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만... 어찌하려고 ㅜㅜ
차라리 크리스찬 베일의 미래전쟁 후속편이 더 낫겠단 생각입니다
끝으로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가진 평점 평을 소개하며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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