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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이 개장한지도 몆개월이 지났네요 그리고 처음으로 아들과 함께 가게 되었는데요 여름에 너무 비싸서 가기가 부담스러웠는데 가격 할인에 고민없이 바로 가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아들이 물만난 고기 같아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어서 또 오후 늦게 가서인지 사진이 어둡고, 퀄리티가 낮습니다.
9월 말이다 보니 서늘한 날씨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의 야외 수영장은 못 가봤고요 실내만 이용했는데요 개인적인 첫 인상은 거대한 사우나 같다?어둡기도 했고, 뭔가 그러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도 아일랜드캐슬은 굉장히 깨끗하다란 느낌이었고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실내 면적이 좁다란 생각을 했는데 적당하다 생각을 했어요 별관(명칭을 잊어 버렸음)이 있어 공간이 두군데라 이정도면 괜찮구나 느꼈습니다
※단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면 규모가 작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닥은 미끄럽지 않았지만 뛰어 놀다 넘어지면 다치겠더라고요
이곳에서 아들과 물놀이를 하고팠는데 어두워서인지 물에 안들어가려 하더군요
처음에는 이 공간이 모두인줄만 알고 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별관 공간이 있어서 거기서 4시간 가까이 놀았습니다
별관에 파도풀부터 미끄럼, 유스풀등이 있어 즐거웠습니다. 아들이 수영장 한바퀴를 도는 유스풀을 좋아해서 그것만 2시간 30분 이상 돈것 같아요
밤 8시 40분... 배가 고파 인근 중국집에 왔는데 아이고 피곤해라... 보통 11시~12시에 자는 아들이 지쳤는지 식당서 눕더군요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을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즐거웠습니다. 구석구석 꼼꼼한 후기는 힘들었고요 아들이 워낙 이리저리 신나게 돌아다녀 정신이 없었네요 끝으로 약간 춥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서 겨울에는 어떨지 함 봐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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