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욕조를 재구매 했습니다. 보관법까지

우리 아들이 태어나고 3년 동안 아기욕조를 잘 사용했었는데요 욕실 안에 보관 하다 보니 곰팡이가 계속 생기고, 지워지지 않아 유아욕조를 새로 샀습니다.

전에 쓰던 욕조가 키기도 적절하고 괜찮았는데 이번에 산 유아욕조는 어떨지 반품 해야 할수도 있어 한번 열어봤습니다.

짜잔 유아욕조 디자인은 딱히 와 예쁘고 좋다란 느낌은 없었지만 세부적으로 맘에 드는것이 있어 선택했습니다.

바로 미끄럼 방지 손잡이 부분이 첫째 이유고요
(아이들이 손이 미끄러져 넘어지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리고 비누나 목욕도구를 놓으면 물이 고이기 마련인데요 그 물을 마시곤한 아들에게 물이 고이지 않는 구멍 처리는 참 좋았어요

실제 이 모양이 보기에 균형감이 없어 보였고, 아들이 들어가서 등을 기대자 뒤짚어지기도 했어요 이 부분은...
약점이긴 하지만 물을 채우니 그런 위험은 없어지더라고요

슬금슬금 아들이 다가 오는군요ㅋ

역시나 집요한 아들 저 배수마개에 가장먼저 관심을 보이네요

자 이제 실전입니다. 새로산 유아욕조의 첫사용

아들이 불편없이 욕조에서 놀고, 물장난도 잘해서 좋았네요

역시 배수가 잘되네요
꼭 저기에 고인물을 마시는 버릇이 있는 아들에게 재미는 줄었지만^^ 그래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