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을 받았습니다.
직장 동료가 타 근무지로 발령 나서 못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다 결혼한 사실을 알게되어 축하를 해줬고,
그 답례로 오설록 티세트를 선물을 받았습니다.
직장 생활할 때 늘 따뜻하고, 즐거운 동료였는데 역시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오설록 티세트 프리미엄을 받으니 정말 기쁩니다.
혹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 싶거나 답례하고 싶을 때 가장 알맞는 오설록 티세트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오설록 티세트가 프리미엄인 이유가 있다!!
우선 디자인에서 편안하고 단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은근 하면서 기품, 기본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까요?
이렇게 편안하면서도 상품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눈이 편하면서 각 상품의 컬러의 특색을 보여주고, 단정한 느낌이 들어 아주 좋았습니다"
이렇게 보면 새상품 같지만 오설록 티세트 매력에 흠뻑 빠져 안에 구성되어 있는
삼다 영귤 티와 여채 & 꿀 티 두 개의 박스를 깔끔하게 비우고, 앗!!! 블로그에 소개해야지 하고 늦게 깨닫고 이렇게 사진을 찍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티세트의 구성과 맛과 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두 개의 박스가 없어 이렇게 오설록 티세트를 배치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소중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참 좋은 구성의 차세트입니다.
총 여덟 개의 미니 박스로
삼다 영귤 티, 유채 & 꿀 티, 순수 녹차, 제주 동백꽃 티, 제주 난꽃향 티, 스윗부케향 티, 제주 화산 우롱차, 삼다 꿀 배 티 총 40개의 티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설록에서 프리미엄으로만 구성된 티세트입니다.
오설록 티세트 구성
첫 번째 삼다 영귤 티는 가장 먼저 비운 맛입니다. 제주도의 귤 향이 은은하게 입안에서 퍼집니다.
두 번째 유채 & 꿀 티 두 번째로 비운 맛입니다. 유채향과 살짝 달콤한 느낌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셋 번째 제주 난꽃향 티 아직 맛을 못봤습니다. 귀한 제주 한란의 품격있는 향을 담은 블랜디드 티입니다.
네 번째 제주 동백꽃 티 향긋한 열대 과일 풍미를 품은 동백꽃 블랜디드 티입니다.
다섯 번째 제주 순수녹차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의 오리지널 순수 녹차입니다.
여섯 번째 스윗부케향 티 신부의 부케처럼 화사하고 달콤한 플로랄 티입니다.
일곱 번째 제주 화산 우롱차 깊은 로스팅 풍미의 제주 화산성 반발효차입니다.
여덟 번째 삼다 꿀배 티입니다. 오늘 맛보고 소개해 드릴 맛으로 오설록 티세트에서 설명한 맛은 달콤한 꿀 향미 가득한 배향 블랜디드 티 입니다.
오설록 삼다 꿀배 티 개인적 맛 평가
우선 티백 봉투를 뜯자마자 퍼져 나오는 강한 배향기가 점차 은은하게 퍼져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향이 너무 좋아 향만 맡아도 값어치를 충분히 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배향이 이렇게 좋을수가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리고 맛의 경우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끓는 물을 부었으며, 티백은 1분 후 제거하였습니다.
달콤한 맛은 없었습니다. 상품명이 꿀배 티라 달콤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은은한 꿀 배 향기가 입안을 감돕니다.
이 은은함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물양을 더 적게 했다면 진한 향이 났을 수 있겠지만
은은한 향이 여운을 주고 차 맛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나마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티 한 잔의 여유를 즐기게 됩니다.
은은한 향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그 여유를 즐겨보세요. 행복하네요
※삼다 꿀배 티는 오늘 처음 개봉하게 되어 다양한 맛의 설명을 못한점은 참고해 주세요.
천연 방향제로 써야겠어요
오설록 티세트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티백 봉투를 여는 순간
그 순간의 강한 향이 터져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은은하게 향이 공간을 지배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티백을 모두 뜯어 펼쳐 놓았습니다.
그만큼 향이 좋습니다. 향을 맡으면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참 좋습니다.
코끝에서 맴도는 티백의 향기와 입안에서 맴도는 은은한 꿀 배 향
주말에 진짜 휴식을 취하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오설록 티세트는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게 합니다
앞서 글을 시작할 때 따뜻한 마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 드리는 말은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게 합니다."
주말에 홀로 삼다 꿀 배 티 한잔과 이 향을 감미하고 있으니 마음의 여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여유는 저의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게했습니다.
그냥 디저트로
어떤 때는 무의식 적으로
또 어떤 때는 습관적으로 티를 마셨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 이상의 여운을 남기며 시간과 대화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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