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6 구매후기

지난 겨울 신발이 낡고, 저의 평생 병인 허리, 무릎 통증에 나이키에서 에어줌 페가수스 36을 구입했습니다.

사진은 3개월 전에 찍어 놓고 포스팅은 이제서야 하게 되었네요 제가 소개할 부분은 제 개인적인 디자인 평과 운동하는 친구의 디자인 평을 알려드리고요, 미끄럼,
쿠션, 발볼, 무게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제 개인적 디자인 평가입니다.
75점입니다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본 컬러감과 실제 차이가 좀 있는 느낌이었어요
운동복에 어울리겠단 느낌입니다
실제 청바지는 그나마 괜찮았는데요
면바지나 정장바지엔 좀 아쉽습니다.

운동하는 친구는 제가 구입한 운동화중 최고라네요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운동복에 어울린다 했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멋지다 하네요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6 바닥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화장실에 물이 좀 있었는데 제법 미끄럽습니다 빗길, 물기가 있는 화장실 등 주의하세요

쿠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억지스럽지 않고, 발과 밀착된 느낌에 푹신한 최고의 감촉과 충격 흡수네요

나이키 에어줌 페가수스 36 발볼은 진짜 편안합니다
최고에요 가죽으로 둘러쌓여 있지 않아 조이거나 단단한, 타이트한 느낌 없이 편안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쿠션을 가조하고 싶어 한 마디 더하겠습니다
제가 허리디스크 수술에 현재 통증이 심한데요 페가수스는 이런분들에게 딱입니다

끝으로 무게는 두말할 필요 없습니다

280mm 기준으로 272g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장 바지에도 입고 다닐정도로 옷과 어울리지 않아도 신고 싶은 편안함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