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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투데이

나만의 시간이 부족한 것일까?

by 문드래 2018.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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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50분 기상
샤워후 옷을 갈아입고 출근
8시30분~40분 회사 앞 도착,
김밥을 사먹거나 빵 하나를 사먹고 자리에 앉아 하루 업무를 준비하다 보면 동료들이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업무에 집중 하고, 일을 하다 보면 점심시간 급하게 밥을 먹고 쉬거나 밀린 일을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업무를 지속 하다 보면 7시 퇴근 시간...

보통 7시 15분, 20분에 퇴근을 하거나 아님 8~9시에 퇴근을 합니다 그리고 집에 오면
빠르면 8시30분 조금 늦으면 10시

아들을 보고, 저녁도 먹고...
저녁식사 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 하지만 아들과 놀아 주기도 힘든지 드러 눕고 스마트폰을 쳐다 봅니다.


몇십분 아들과 같이 있긴 하지만 아내에게 미안할뿐입니다.

그리고 주말... 약간의 늦잠은 있지만 나만의 시간을 갖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끔 늦은 새벽에 나만의 시간을 가졌지만 그 시간 생각하는 것은 회사 일에 대한 걱정, 가족 걱정, 내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가족을 내가 지킬수 있을까?
우리 가족은 건강해야 하는데, 잘되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과 한숨의 깊이가 하루, 한주, 한달, 한해가 지날수록 깊어져 가는 나의 40대...

그래도 나의 가족을 보며 오늘도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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