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을 떠나요

일본 도쿄 여행 가장 재미있었던 마리오 카트 고프로 영상 올려봅니다

by 문드래 2017. 9. 6.
반응형

 

일본 도쿄 여행을 약 2개월 전에 친구들과 가기로 합의(?) 하고, 열심히 일하다 보니 여행일이 되었습니다.

정말 정신 없이 일만 하다가 다가 온 9월 1일 금요일!!! 이렇게 일본 도쿄 여행은 시작되었고요 앞서 블로그에서 마리오 카트에 대해 짧막하게 썼는데요... SNS 업데이트 하면 1000엔 할인해 준다고 하여 급하게 글을 쓰긴 했지만 마리오 카트가 얼마나 재미있었는지는 고프로 영상을 보시면 오~~ 정말 해 볼만 한데 하고 느끼실 것 같아 영상을 올려 봅니다.

 

위의 첫번째 영상은 출발 시점에서 얼마 안된 상황인데요 주유소에 휘발유를 넣으러 가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 여행에 있어 (참고로 자유여행 이었습니다) 여러 기억 나는 장면들이 있는데요 재미상으로는 압도적으로 마리오 카트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의미나 삶에 있어서는 가장 친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소중했는가 하는 것이 참 좋았다 생각합니다.

 

위의 두번째 영상은 도쿄 마리오 카트에 하이라이트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는 장면 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쿄에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여행 당일 처음 알게된 사실 이었고요... 생각 보다 다리가 길고 복잡하고, 구조가 무지개 모양이고, 여러 도로가 하나의 다리 구조물에 달려 있고 기타 여러 이유로 도쿄의 랜드마크가 될 만하다라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널 때 비탈길에서 시속 80km/h가 나왔습니다. 엄청난 속도죠?... 카트라 하여 쉽게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정말 스릴도 있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도쿄 마리오 카트의 정식 명칭은 Mari Car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상표권이 있기 때문이겠죠?... 저희는 2시간짜리 코스를 선택하여 도쿄 시내를 돌았는데요 정말 도쿄를 1/4는 돌아 다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2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돌아 다녔고요... 세번 째 영상은 레인보우 브릿지의 짜릿함을 느끼고 다시 도심으로 들어 올 때 터널들을 몇 개 지나는데요.. 터널을 지날 때는 꼭 게임을 하는 기분이더군요. 남성, 여성 그리고 각 개인의 성향 차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일본 도쿄 여행 중 가장 재미있었던 기억에 남는 것은 마리오 카트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프로 영상은 약 20개 가량 되는데요 그 중 4개를 골라 봤습니다. 마지막 영상은 도쿄 아키하바라 우리나라로 치면 용산 전자상가와 비교할 수 있겠네요 마리오 카트 시작점이기도 한 아키하바라에 진입한 장면인데요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키하바라 신호등에서 수 많은 일본인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손을 흔들어 주는 사람들도 있고, 웃는 사람들도 있고... 마리오 카트가 나름 이슈화 된 것임은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아키하바라에 들어 오면서 와 벌써 2시간이 지나갔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3시간짜리 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 만큼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끝으로 일본 도쿄 마리오 카트를 하면서 느낀점인데요 일요일이라 한산했던 도로 사정도 있겠지만.... 일본 운전자들이 양보를 해 주는구나 하는 느낌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점은 초보운전자인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요, 관광 산업에 있어 아주 재미있는 컨텐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서울은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너무 재미있다. 즐거웠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지만... 위험한 점도 있다는 것은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사고가 날뻔 했는데요... 아마도 다른 차선에서 달리는 차가 있었음 저는 큰 사고가 났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경우들이 위험하냐면요 첫 째 마리오 카트 매니저가 리딩을 하는데요 매니저와 관광객들과 사이가 벌어지면 그 사이로 차량이 들어 왔을 때 당황할 수 도 있고, 매니저가 안 보이기 때문에 혼선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 제가 사고날뻔 한 상황인데요 직선 도로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4거리에서 신호가 걸렸는데 메니저와 앞선 친구는 도로를 건너 갔고 제 앞에 있던 친구는 급정거를 했고, 저는 주황등이니 건너야 겠다 하는 생각으로 주행을 하고 있었는데 앞에 있는 친구가 정지를 하니 저도 모르게 무의식 중 브레이크를 밟았고, 그 동시에 엑셀레이터도 밟고 있어 차량이 흔들리고 다른 차선으로 벗어 났습니다. 제가 힘으로 주체 못하는 수준까지 핸들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순간 엑셀레이터에서 발을 떼고 나면서 원을 그리며 다른 차선에 서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계속 두 패달을 밟고 있었다면 전복될 뻔 했습니다.

 

저의 첫 일본 여행... 그리고 도쿄 마리오 카트의 소개는 여기까지고요 다음 포스팅에는 간략 간략하게 일본 도쿄 여행에 대해서 개인적 관점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다음에 뵙겠습니다.

 

 

 

 

반응형

댓글